(첫 흑인 공개!) 엄마 친구에게 남편과 사이가 안 좋다는 말을 했더니 놀랍게도 '남편과 데이트를 해야 한다'고 하더군요. -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. - 딱 하루만, 그냥 재미로. - - 약속된 장소에서 만나 저녁을 먹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대해주셨어요. - - 그날 집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뭔가 이상해졌어요... 자궁이 부풀어 오르는 걸 느끼며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을 왔다 갔다 했어요. - - (이 기분, 남편에게 돌아갈 수 없어요...) 그 후로 저는 친구를 배신하고 매일 뭔가를 요구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