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미코(키지마 아이리)는 남편 세이지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. - - 어느 날 그녀에게 청소부 시모사토가 찾아온다. - - 쿠미코는 시모사토의 반응에 감동하고 청소를 부탁한다. - - 그러나 시모사토는 '아름다운 것을 더럽힌다'는 비뚤어진 욕망을 품고 있었다. - 쿠미코는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을 당한다. - - 그 후에도 계속해서 협박을 받으며 성폭행을 당하는 굴욕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다. - - 그러나 구미코 내면의 '여자'는 무관심한 남편과 달리 시모사토의 섹스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