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할 때 옆집에 살던 친절하고 아름다운 여인 나나. - - 로닌 학생이고 여자친구도 없는데도 친절하게 대해주셨는데... 나도 모르게 그 사람에 대한 꼬인 사랑이 생겼어요. - - 그리고 나는 이 기분을 참지 못하고 나나의 방으로 몰래 들어가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