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날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회사 동료가 찾아왔습니다. - - 남편이 남긴 물건을 배달하러 왔다고 하는데, 알고 보니 그의 동료는 잔인한 짐승이었다는... - 남편이 직장에서 실수를 해서 해고되지 않는 대가로 부탁을 했다. - 내 몸을 위해. - - 필사적으로 저항하면서 나를 보며 웃는 저 눈빛, 저 비린내 나는 짐승같은 숨결,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은 저 성기들이 내 입과 은밀한 부위를 공격하는데... - 걱정됐다. - 남편이 해고될 뻔 했고, 그 남자의 협박 때문에 결국 배신하게 됐는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