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층에 사는 키미코는 늘 무방비한 모습으로 나를 괴롭힌다. - - 어느덧 쓰레기장을 지나던 소녀들의 노출된 가슴을 감상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, 생각에 잠긴 듯 한숨이 나왔다. - - 다른 사람의 아내인 걸 알면서도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