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이번이 마지막 기회다!! 레이코 제발..." 결혼 후 잠복 수사관에서 은퇴한 레이코는 남편의 부탁으로 다시 수사관으로 특정 조직이 숨어 있는 카지노에 잠입하게 된다. - - 레이코는 손님인 척하며 조직의 간부인 사가와에게 연락을 시도하지만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. - - 레이코는 동료에게 사가와와 접촉할 기회를 주선하지만, 그의 행동 역시 사가와에게 들키지 않는다. - - 레이코는 호텔방에서 사가와와 단 둘이 있게 되고, 그곳에서 사가와의 본성을 알게 되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