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토는 상사의 아내인 스즈카와 처음 만났을 때 첫눈에 반했고,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녀를 좋아한다. - - 하지만 매일 빚을 지고 있는 상사에게 죄책감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. - - 어느 날, 사토는 회사로부터 해외 출장을 가라는 명령을 받는다. - - 스즈카와의 이별의 날이 시시각각 다가오고, 10년 동안 키워온 애틋한 감정이 폭발 직전이다. -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토는 상사의 눈을 훔쳐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마음대로 흐르게 한다. - - 쳐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