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쿄로 이사한 아들로부터 SOS를 받은 어머니 레나는 한 달에 한 번씩 아들을 돌보러 갔다. - - 그러나 서로를 여러 번 방문하면서 가족으로서의 사랑은 남녀 간의 사랑으로 바뀌고,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된다. - - 이렇게 부패한 관계는 절대 안 돼요. - - 그런데 이제 우리는 어떻게 평범한 부모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? - - 당황한 레나는 버릇없는 아들의 모습을 떠올립니다. - - 엄마로서 아이를 버릴 수는 없어요. - - 레나는 다시 도쿄에 가기로 결심한다.